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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으로 캐드? 불가능하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쉽고 간단한 꿀팁 총정리

by 201jafafa 2025. 8. 27.
맥북으로 캐드? 불가능하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쉽고 간단한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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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으로 캐드? 불가능하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쉽고 간단한 꿀팁 총정리

 

목차

  1. 맥북 캐드, 정말 불편할까요?
  2. 맥북에서 캐드를 사용하는 3가지 방법
  3. 맥북 캐드 작업 환경 설정 꿀팁
  4. 맥북용 캐드 프로그램 추천
  5. 맥북으로 캐드 작업 시 주의사항
  6. 결론: 맥북과 캐드, 충분히 좋은 조합!

맥북 캐드, 정말 불편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캐드(CAD)는 윈도우 PC에서만 가능하고 맥북으로는 작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래된 편견에 불과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맥OS 환경에서도 윈도우 못지않게 캐드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생겨났습니다. 오히려 맥북의 뛰어난 성능,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직관적인 트랙패드는 캐드 작업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으로 캐드를 쉽고 간단하게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맥북으로 캐드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맥북에서 캐드를 사용하는 3가지 방법

맥북에서 캐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본인의 작업 환경과 예산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맥OS용 캐드 프로그램 사용

가장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오토데스크(Autodesk)의 AutoCAD for Mac이나, 어도비(Adobe)와 유사한 구독형 모델을 제공하는 Vectorworks,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BricsCAD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맥OS에 최적화되어 있어 별도의 가상화 프로그램 없이도 네이티브 환경에서 빠르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의 고성능 GPU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용 프로그램에 비해 기능이 다소 제한적이거나, 명령어 체계가 약간 다를 수 있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핵심 기능은 동일하게 제공되므로 전문적인 작업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2. 가상화 프로그램 활용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패러렐즈(Parallels Desktop)VMware Fusion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맥OS를 사용하는 동시에 윈도우 OS를 실행하여 그 안에서 윈도우용 캐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윈도우용 캐드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랫동안 윈도우 환경에 익숙했던 사용자에게는 가장 편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환경에서만 지원되는 특정 플러그인이나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가상화 프로그램은 맥북의 자원을 이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하드웨어 사양(특히 램과 저장 공간)이 필요하며, 네이티브 환경보다는 약간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부트캠프(Boot Camp) 활용

애플 실리콘(M1, M2, M3 칩) 맥북에서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지만, 인텔 기반 맥북에서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부트캠프는 맥북의 하드 디스크에 별도의 파티션을 나누어 윈도우를 설치하고, 맥OS와 윈도우를 번갈아 부팅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가상화와 달리 맥북의 모든 하드웨어 자원을 윈도우 OS가 독점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윈도우 PC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으로 캐드 작업을 할 수 있어 고사양을 요구하는 3D 모델링이나 대용량 파일 작업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단점은 윈도우로 부팅한 상태에서는 맥OS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인텔 맥북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맥북 캐드 작업 환경 설정 꿀팁

맥북으로 캐드 작업을 할 때 몇 가지 팁을 활용하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1. 외부 모니터 활용

맥북의 작은 화면만으로는 복잡한 도면을 다루기 어렵습니다. 27인치 이상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작업하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특히 4K 해상도의 모니터는 미세한 선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므로 정밀한 작업에 유리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구성하여 한쪽에는 도면을, 다른 한쪽에는 명령어 창이나 참조 자료를 띄워두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매직 마우스 또는 로지텍 마우스 사용

맥북의 트랙패드는 매우 훌륭하지만, 캐드 작업처럼 정밀한 클릭과 드래그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용 마우스가 필수적입니다. 애플의 매직 마우스(Magic Mouse)는 제스처 기능이 뛰어나고, 로지텍의 MX Master 시리즈는 여러 버튼을 커스터마이징하여 단축키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우스의 휠을 줌 인/아웃에 할당하면 작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3. 단축키 숙지 및 커스터마이징

캐드는 단축키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작업 속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L, REC, CO, TR 등)는 반드시 외우고,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단축키를 추가로 설정해 보세요. 많은 캐드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단축키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맥북용 캐드 프로그램 추천

1. AutoCAD for Mac: 맥OS 환경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호환성이 뛰어난 선택입니다. 윈도우 버전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오토데스크의 공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BricsCAD: 저렴한 가격으로 오토캐드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dwg 파일 호환성이 뛰어나 윈도우 사용자들과 협업할 때 유용합니다. 맥, 윈도우, 리눅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3. Vectorworks: 2D/3D 디자인, 건축, 조경,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렌더링 기능이 강력하여 시각적인 결과물이 중요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4. SketchUp: 3D 모델링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캐드 도면을 불러와 3D 모델로 만들거나, 3D 모델을 2D 도면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용이합니다.


맥북으로 캐드 작업 시 주의사항

1. 램(RAM) 용량 확인

캐드 프로그램은 많은 양의 램을 사용합니다. 특히 가상화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대용량 도면 파일을 다룰 경우 최소 16GB, 권장 32GB 이상의 램이 필요합니다. 램 용량이 부족하면 프로그램이 느려지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2. 저장 공간 확보

도면 파일은 생각보다 용량이 큽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3D 모델링을 할 경우 저장 공간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외장 SSD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환성 문제 점검

윈도우에서 작업한 dwg 파일이 맥OS에서 열리지 않거나, 폰트나 선의 종류가 깨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사용 프로그램의 버전 차이나 특정 서드파티 플러그인 때문에 발생합니다. 협업 시에는 미리 파일 호환성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파일을 다른 형식(예: DXF)으로 변환하여 사용하거나, 협업자에게 특정 폰트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맥북과 캐드, 충분히 좋은 조합!

이제 맥북은 단순히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에만 좋은 노트북이 아닙니다. 맥북의 뛰어난 성능과 디스플레이는 캐드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세 가지 방법(맥OS용 프로그램, 가상화, 부트캠프) 중 자신의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고, 외부 장치와 소프트웨어 팁을 잘 활용하면 윈도우 PC 못지않게 쉽고 간단하게 캐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맥북으로 캐드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